“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산림조합은 1월 11일 어려운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써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장학 사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장(고길호 신안군수)은 “신안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고, 신안군장학재단도 미래 신안군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