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울산시가 ‘2015년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4개 분야 최우수 성적을 거둬,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총 14억 28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울산시는 행정자치부 등 28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5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총 9개 분야 중 복지사회, 문화여성,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받았다.
민선6기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다.
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에 대하여 국정의 효율적 수행을 평가하는 것이다.
2015년 평가 결과는 28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26개 시책(238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평가, 시·도간 상호검증, 중앙부처·지자체 실적검증과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울산시는 재정인센티브로 확보된 특별교부세(14억 2800만 원)를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지헌 행정부시장은 “2016년 정부 합동평가에서도 구·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국정 주요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최고 등급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