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1월 1일부터 미세먼지 ‘모레예보’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흡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05년부터 시행하던 미세먼지 ‘내일예보’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예보 데이터와 연계하여 2016년부터 ‘모레예보’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의 4개의 등급 정보로 ‘오늘예보’는 매일 05시, 11시에 ‘내일예보’는 17시, 23시에 제공된다. 또한, 이틀 전 미세먼지 예보를 미리 전달하는 ‘모레예보’도 매일 17시, 23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모레예보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 예보·경보의 하위 메뉴인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6년 상반기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 시 첫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개편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미리 실외활동을 대비할 수 있도록 ‘오늘예보’는 기존의 07시에서 1시간 앞당긴 06시에 대기정보 예보문자로 발송한다.
한편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게 예보 등급 ‘나쁨’ 이상 시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문자를 받고 싶은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 하단의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의 대기질 예보 등급이 ‘나쁨’ 이상 인 경우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게 06시에 오늘예보, 18시에 내일예보를 휴대폰 문자로 발송한다.
정흥순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정보를 빠르고,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