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찰은 27일(현지시간) 수만 리터의 황산을 실은 열차가 탈선해 황산이 누출되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당국은 열차가 줄리아 크리크 마을 근처에서 탈선했을 때, 올림픽 수영장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81만9천 리터로 황산의 양을 4배로 올려 말했다.
그러나 원래 화물 열차에는 탈선당시 26개 열차 칸에 2만 리터를 수송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성명에서 "현재까지 한 개의 열차 칸이 파손되었고, 3만 1천5백 리터의 황산이 누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파손된 열차 칸에서 누출이 확인되고 있지는 않고 있다." 고 말했다.
황산은 부식성이 있으며 피부에 접촉 시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