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제15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선물’을 지난12월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는 박미라 상록구여성합창단장 및 김유수합창단후원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60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한 가운데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최종우 지휘로 가곡, 민요, 가요, 크리스마스 캐롤을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으로 선보였으며, 특별히 안드레 황의 섹소폰 연주, 테너 김지호의 성악, 쿠일오 퀄텟의 재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연주회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선사했다.
연주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이구동성 “많이 들어 봤던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하여 매우 좋았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롤송도 들으니 오랜만에 마음이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록구여성합창단 단장인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이번 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관람하여 하나가 된 연주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즐겁게 활동하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홈페이지(http://sangnok-gu.iansan.net)를 참고하거나 상록구 행정지원과(☎481-50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