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2개 광역시·도지사, 공공기관 배치안 수용 결정
  • 김만춘
  • 등록 2005-07-01 10:43:00

기사수정
  • 혁신도시로 이전해야 정부 지원…9월말까지 입지 선정
전국 12개 광역시·도지사들은 최근 발표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배치안에 대해 아무 이의없이 수용하기로 했다. 또 시·도로 이전하는 기관들은 원칙적으로 혁신도시(지구)로 이전하고 정부지원은 혁신도시(지구)로 이전하는 경우에만 국한키로 했다. 정부는 30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12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12개 시·도지사들은 배치된 공공기관이 빠른 시일내에 각 지역으로 이전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각 시도별로 한 개의 혁신도시(지구)를 건설키로 합의했다. 시·도지사들은 또 혁신도시(지구)를 형성해 공공기관들이 이전할 경우에만 정부지원을 하고 만약 각 시·군·구로 공공기관을 개별적으로 이전할 경우 지원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도 수용했다. 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을 마련키로 했으며, 혁신도시(지구) 건설과 관련한 보상은 대토, 이주단지 입주권, 상가 분양권 등 현물보상 위주로 하고 현금보상은 최대한 축소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시·도지사들은 혁신도시 후보지 및 주변지역 등에 대한 지가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급등하거나 투기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토지 투기지역 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을 요청하고 필요시 개발행위 제한 등의 조치도 취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7월말까지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 등을 마련해 각 시·도에 통보하고 9월말까지 시·도별 혁신도시(지구) 입지선정을 완료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안으로 혁신도시(지구) 건설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2012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부산과 전남쪽에서 부분적인 이견을 제시했지만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가 국가적인 대사이기 때문에 시·도지사들이 큰 틀에서 동의하고 수용했다”고 말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배치안이 발표된 이후 일부 시·군·구에서 공공기관 분산배치를 요구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혁신도시(지구)가 마련돼야 정부지원이 가능하고 이전 대상기관들도 그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수용했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