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재능기부가 필요하면 어디든지 찾아가 활약을 펼쳐준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 재능기부 봉사단이 화제다.
이들은 2015년 올 한해 덕성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솜요양원, 서동∙국화축제장, 평생학습축제장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30회에 걸쳐 연인원 370여명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익산을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
특히, 2015년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이 11일로 종료되었지만 지난 11일, 18일, 22일에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포장&리본아트지도사반(강사 옥세진)과 유아숲해설가(강사 김양용), 캘리그라피지도사(강사 최이정) 교육생들이 열쇠고리 만들기, 나무이름 명패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1일 오전 10시 다솜요양원을 방문해 신명나는 우리소리반(강사 박경숙)과 사랑으로 기타반(강사 강상순), 오카리나반(강사 김나연) 등 여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판소리 사랑가를 비롯해 태평가, 진도아리랑을 부르고 장고춤과 훌라춤,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여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기타반 교육생 13명은 같은 날 오후 2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열린 ‘2015년 나눔의 날 행사’에서 식전 축하공연으로 기타연주를 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시 관계자는 “여성회관이 공공교육기관임을 감안해 내년에는 모든 교육과정에 재능기부를 의무화해 꿈을 찾고 함께 나누는 익산 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관내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창업, 재능기부 등으로 교육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