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청 전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 3,176만원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21일 오후 MBC 여수문화방송과 순천KBS방송국, KBC광주방송 동부방송본부를 방문해 시청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 3,176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까지 여수시 본청 및 읍면동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지난달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희망2016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눔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참여할 시민은 창구가 개설된 지역 신문사와 방송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00)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