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장상동에서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일일찻집’가 성황리에 열렸다.
내장상동 4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된 일일찻집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인사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정을 보탰다.
이날 주관 단체 관계자들은 찻집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전통차와 다과를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