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2월 18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오픈스페이스 계획과 설계’ 수업과 연계한 도시환경 공동연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국·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성종상 교수와 대학원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진들은 안산지역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지역 사회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세월호 피해지역인 희망마을, 화정동 꽃우물마을, 반월국가산업단지, 원곡동 다문화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연구과제로 선정한 커뮤니티 회복을 통한 말라버린 꽃 우물 되살리기, 세월호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일상적 생활환경 개선, 산업단지 내 환경기반 인프라스트럭처로서 오픈스페이스 역할, 도시기반시설과 공공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증진계획 등 4개 부문과 관련해 학술적 전문가의 입장에서 비전을 수립해서 제시했으며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제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환경 정책과 결합시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전문지식을 갖춘 교육 및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지향적인 정책과제를 설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