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16대 국회에서 굴회의장을 지낸 이만섭 전 의원이 14일 오후 4시 31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만섭 전 의장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를 시작으로 제6대 총선에서 31세 당시 최연소 국회의원이됐다. 이후 7,10,11,12,14,15,16대 의원을 지냈다.
그는 언론인 시절에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고 그의 회고록에서" 박정희 대통렬은 나의 정치적 스승이었다"고 소개 했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윤복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