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합창단(단장 이명숙)은 지난 9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철주 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연주회에서는 김연주 초당대학교 교수의 지휘 아래 정든 그 노래, 청산에 살리라, 언덕에 올라 등을 열창했으며, 찬조출연으로 M.P 금관앙상블의 아프라칸심포니 연주와 소프라노 김선희 교수의 내 맘의 강물등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이 이어졌다.
무안군합창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나이, 직업, 취향 등은 서로 다르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아마추어 42명이 모여 지난 2000년에 결성됐다.
이후 무안군합창단은 지역축제와 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문화적 욕구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남도민 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등 수준 있는 합창단으로써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