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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더불어 행복한 사회의 꿈’ 주제로 행복심포지엄 개최
  • 최훤
  • 등록 2015-12-11 12: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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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12월 11일(금) 오후 2시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더불어 행복한 사회의 꿈-이익을 넘어 유익으로’를 주제로 행복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제적인 풍요로움보다 행복하고 좋은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개인의 이익을 넘어 더불어 유익한 공동체를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의 사회로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 연세대 한준 교수, 고려대 강수돌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어떤 행복인가-좋은 삶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더불어 행복한 경제는 가능한가?’의 제1세션에서는 박진도 전.충남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연세대 유정식 교수의 ‘한국 사회에서의 행복-행복경제학의 시사점’이, 고려대 구교준·임재영 교수의 ‘행복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그리고 충남연구원 김종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진정 행복한 삶의 방식, 사회적경제’가 발표된다.


그리고 제2세션 ‘우리 사회 행복의 현주소를 점검한다’에서는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의 좌장으로 충남연구원 고승희 행정복지연구부장이 ‘행복 연구 동향과 행복 정책의 모색’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한귀영 사회조사센터장이 ‘무엇이 우리사회 행복을 가로막고 있는가‘를 발표하게 될 것이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국내외 행복연구 전문가 등을 초청해 ‘행복심포지엄’을 개최해왔으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적 정책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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