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사랑모아통증의학과가 10일 오후 원내 5층 세미나실에서 ‘사랑의 홈런존’ 기금을 노인복지센터인 선우복지마을에 전달했다.
‘사랑의 홈런존’은 대구구장 외야 펜스에 설치된 홈런존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50만원의 기금이 적립되어 연말에 이웃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시즌에는 박한이, 나바로, 박석민 선수가 3루 외야에 ‘사랑모아 홈런존’으로 홈런을 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선우복지마을에서는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백승희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백승희 원장은 “올해 4개의 홈런이 사랑의 홈런존’을 통과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다방면으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