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드림버스’를 시범운영한다.
희망드림버스는 진로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학생들을 수송하는 차량이다.
시는 12월 한 달간 희망드림버스를 시범운영한다. 지난 8일 매현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범운영 후 현장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 383개 학급에 각 2회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학교는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체험처로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은 진로탐색 활동에 큰 제한사항으로 꼽히고 있다.”며, “희망드림버스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