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완도군(신우철 군수)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100원 희망택시’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 했다.
완도군은 해남군 남성항에서 완도군 군외면까지 ‘100원 희망택시’를 운행해 군외면 백일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 했다.
백일도 주민 김모씨는 “완도군에서 섬주민들을 위해 100원 희망택시 운행해줘 아플 때 언제든지 병원을 갈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내년에는 이용권 더 늘려 달라”고 말했다.
완도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100원 희망택시’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6개 읍면, 8개 마을에서 7,500명의 군민들이 이용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100원 희망택시 사업을 확대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통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