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박삼석 부산광역시 동구청장 초청 강연을 2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강연은 광주 광산구와 부산 동구가 구청장 교류 특강을 갖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박삼석 구청장은 이날 광산구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어서고 또 일어서고’를 주제로 자신의 성장과정과 꿈 그리고 부산 동구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뒤 박 구청장은 저서 ‘비사벌 아이’의 현장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에 앞서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지난 3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는 진보다’를 주제로 부산·광주 민주주의 경험과 공공성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