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미군이 지난 10월 3일에 있었는 아프가니스탄의 국경없는 의사회(MSF) 병원 공습이 인간적인 실수에 의한 사고라고 공식적으로 시인했다.
25일(현지시간) 아프간 주둔 국제군을 이끌고 있는 존 캐멜 미군 사령관은 "비극적인 실수였다. 미군이 의도적으로 병원이나 다른 보호 시설을 공격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 비극적인 사건에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쿤두즈에 있는 병원을 재건하는데 지원을 제공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조사결과에 다르면 미군은 다른 건물을 대상으로 공격을 하려했으나 기술적인 오류로인해 육안상 비슷해 보이는 건물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기자 회견에서 캠벨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MSF 외상 센터 폭격은 시스템 및 절차 문제가 혼합된 인간적 실수의 직접적 결과였다. 이 사건에 관련된 미군들은 MSF 외상 센터 건물인지 몰랐다."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
캠벨 사령관은 이어 "공습에 긴밀히 연루된 인물들은 직무에서 정직되고 징계조치가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이 양심의 가책을 표현하며 전적으로 책임을 인정하지만 아프가니스탄 내의 국제구호단체 병원을 폭격해 30명의 사망자를 냈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얼마나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Source Format:SD
Audio:NATURAL WITH ENGLISH SPEECH
Locations:KABUL,AFGHANISTAN
Source:Reuters
Revision:4
Topic: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AWY72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