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쌍봉동에서 올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추진했던 ‘아나바다 희망가게’ 운영 결과 많은 주민의 참여로 의류 외 527종이 기증되었다. 새마을부녀회는 기증품의 판매를 통해 12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이 판매 수익금에다 구백자동차와 아리랑당구장이 후원한 89만원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 19세대에 전달했으며, 희망가게의 물품 잔량은 아름다운 가게 여천점에 기부했다.
장종순 쌍봉동장은 “아나바다 희망가게 를 통해 사용 가능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게 되었다”며 “가게 운영에 수고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