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동절기를 맞아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노숙인 보호대책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겨울철은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평년보다 강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한파 등에 대비하여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노숙인 동절기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 2회 공원이나 전철역 주변 등에 대하여 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야간 단속조를 편성하여 10시까지 순찰을 계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에는 상록수역 고가 아래에서 몸이 불편한 노숙인을 발견하여 서울에 있는 요양병원으로 이송 조치를 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는 노숙인들에 대해 쉼터 입소를 유도하는 등 노숙인 보호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