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 계층을 발굴지원 한다.
시는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는데 공공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통리장, 복지 알리미 등 시민들의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알고 있는 시민은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에 신고하면 된다.
복지취약계층은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 맞춤형 복지 급여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지원 안내뿐만 아니라, 소득기준에 해당되지 않지만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무한돌봄 센터를 통해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상담과 물품지원 등 생활안정을 도모해 준다.
한편 시는 독거노인 동절기 건강관리, 방학 중 결식아동급식 지원, 경로당 동절기 난방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는 데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으면 주저 말고 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