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 (시장 공재광) 공직자들은 솔선수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법적제도권 밖의 복지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직렬별 공직자 모임에서 동호회를 결성한 후, 15,000천원 기금을 마련하여 11월 21일(토)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윤일진)가 운영하는 알뜰 나눔 장터(남부:시청분수광장,북부:이충분수공원,서부:현화근린공원)에서 다양한 생활용품을 공장도 가격으로 구입하여 시중가격과 인터넷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판매된 수익금은 금년 7월에 출범한 평택시 행복 나눔 본부에 전액 기부하고 미판매 재고용품은 아름다운 가게 등에 전부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나누어 준다는 취지이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평택시 공직자들의 모습은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으로 발전하는 아름다운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택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작년 10월부터 봉급 끝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 매월 1,0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하는 등 금년 10월 현재 80,000천원을 기부 하여 무한돌봄,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금년 7월부터 현업부서를 제외한 58개부서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과 협약을 체결 봉사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 공직자동호회에서 행복 나눔 바자회를 격려하기 위해 (사)수와 진 소속가수들과 코미디언 김정렬씨가 무료 공연을 자처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 나눔 바자회는 11월21일(토) 13시부터 16시 까지 3개 권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