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년 제56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4-H연합회 이재원 회장(강진군 도암면)이 농정포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재원 회장은 지난해 강진군4-H연합회장에 이어 현재 전라남도4-H연합회장으로 4-H회원의 육성과 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높이 인정받아 농정포상 장관표창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지역농업인 선도자 활동도 적극적이다. 제59회 전라남도4-H회원 한마음야영대회를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치뤘고 농업인학습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농업인한마음전진대회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지역농업의 선도자 역할뿐만 아니라 벼농사 6ha를 비롯하여 라이그라스, 볏짚 등 300ha의 조사료 생산 등 대규모 농장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이재원 회장은“이번 수상은 전남4-H연합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면서“청년농업인으로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 청년들에게 농업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