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5년 11월 9일, 서울– YKK 홀딩 아시아 (YKK HOLDING ASIA PTE. LTD., 이하 YHA) 와 YKK 한국 주식회사(YKK KOREA CO., LTD., http://www.ykkkorea.com/)가 레알 마드리드 재단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YKK ASIA GROUP Kids Football Clini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축구 클리닉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에는 30명의 지역 코치들, 그리고 보육원과 지역 문화센터를 통해 선발된 25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3일동안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코치들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YKK는 레알 마드리드 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인생에 단 한번뿐인 경험을 선물했다.
고양시 체육관에서 진행된 클리닉의 첫 번째 날에는 이론 세션과 실전 세션이 함께 진행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코치들은 자신들의 훈련 방법과 기술을 지역 코치들과 공유했고 이를 공유 받은 지역의 코치들은 이틀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스태프를 도와 250여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훈련을 제공했다. 11월 6일, 7일에는 대화 스포츠 공원과 백석 인조 구장에서 총 4번의 클리닉이 진행되었다. 클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양말, 바지 그리고 셔츠가 포함된 YKK/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 YKK는 클리닉에 필요한 축구공을 후원했으며, 이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축구 클리닉은 “타인의 이익을 도모하지 않고는 자신의 번영은 없다.”는 YKK의 기업 철학 ‘선의 순환’에 기초하고 있다. YKK 한국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인 오가와 노리유키(Noriyuki Ogawa)는 “YKK 한국는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성장을 장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재단의 수석코치인 파블로 고메즈 레벤가(Pablo Gomez Revenga)는 “이번 클리닉에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목표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축구팀의 기술과 스포츠 정신을 전수받으면서 무언가 의미 있고 재미있는 활동을 했다는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YKK는 이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더 나아가 한국 전역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꿈과 용기를 심어 줄 계획이다.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www.ykkasia.com/regional.ht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