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를 위해 익산시가 9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을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평가, 각종 학술연구 자료와 표본조사의 표본틀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모집대상은 총 191명으로, 조사요원으로 채용이 된 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교육을 받은 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본 조사에 임하게 된다.
조사요원 희망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원하는 지역의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비치한 채용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채용확정여부는 오는 20일 문자메세지와 익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총 조사의 조사 자료는 향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수립 등에 중요한 판단요인으로 사용된다. 조사되는 내용은 <</SPAN>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대상가구가 성실히 조사에 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