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교사2만여명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한 시국선언을 한 가운데 교육부가 관련자들에 대해 검찰 고발 방침을 밝혔다.
교육부는 전교조의 시국선언과 관련, 29일 "국가공무원법 제66조 등을 위반한 것이라 판단한다" 며 검찰에 고발함과 동시에 중징계 처분을 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반역사적 폭거이자 제2의유신 선포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변성호 위원장 외 3904개 학교의 교사 2만여명이 참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