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포천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 시행
포천시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운영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반려동물 동반 운영을 희망하는 영업자...

한미공군 연합 ‘Vigilant ACE 훈련’을 둘러싸고 광산구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훈련이 끝나는 오는 금요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지속적인 청원에도 불구하고 예정일인 2일부터 닷새 동안 훈련을 강행했다는 것이다. 소음피해 보상 범위를 약 80% 가량 축소한 대법원 판결에 이어 기존 광주기지 전투기보다 훨씬 소음이 큰 전투기 다수가 훈련을 벌이는 것에 주민들은 격앙된 상태.
둘째로 수학능력시험을 10여일 앞둔 시점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여일 앞두고 훈련을 실시한다는 것도 주민들이 훈련을 반대하는 이유다.
신흥동에 거주하는 문기남(47·남) 씨는 “수십년 고통받은 소음피해 보상도 나라가 나 몰라라 해 억울한데, 더욱 시끄러운 전투기를 가져와 24시간 내내 훈련하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격”이라며 “훈련 규모를 축소하고 그것이 안 되면 수능 이후로 연기해달라는 요청도 무시당해 슬프고 화가 난다”고 밝혔다.
‘Vigilant ACE 훈련’ 반대 1인 시위 첫 포문은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열었다. 민 구청장은 2일 아침 임방울대로에서 ‘소음피해 외면하는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지하라’는 피켓을 들고 한 시간 동안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광주 군공항 입구, 수완지구 번화가, 임방울대로 등 다중 밀집지역에서 훈련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오는 6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시위 시간도 출근시간대와 직장인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맞춰 하기로 해 훈련 반대에 공감하는 여론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시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훈련을 즉각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해야 한다”며 “내년부터는 훈련 시기를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산구는 동곡 송대동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소음측정기를 설치하고 훈련 기간 동안 오전·오후·야간 최고 소음도를 측정해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