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은 지난 10월 20일 안산시 당곡 작은 도서관에 ‘돈키호테’ 등 일반교양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부좌현 국회의원과 원미정 경기도의원, 나정숙 안산시의원 및 고잔2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국회도서관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부좌현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기증 사업을 통해 국회도서관이 고잔동 지역 주민의 독서활동 장려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증 취지를 설명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국회도서관에서 도서를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안산시민의 독서생활화 기반을 다지고 책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