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는 오는 22일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2가구를 대상으로‘드림스타트 아토피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동구는 최근 생활환경 및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적 영향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방법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22일 허브뜨레종 교육문화원(동구 장동 소재)에서 전문강사를 연계해 아토피 이론교육 및 아토피 관련 제품(아토피 연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아토피 예방교실을 통해 아토피를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관리방법을 습득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