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 대통령, 8일 러시아·우즈벡 순방차 출국
  • 서민철
  • 등록 2005-05-09 09:24:00

기사수정
  • 후진타오 중 주석과 회담, 북핵해결 등 모색
노무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노 대통령은 9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2차 세계대전 러시아 전승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10~12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하는 등 3박4일간의 외교활동에 나선다. 노 대통령은 공식행사와 별도로 8일 오후 모스크바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열고 현안인 북한 핵문제를 비롯해 한·중·일 관계 등 동북아 정세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9일 오후에는 크렘린궁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등 6자 회담의 주요 국가들과 북핵 해법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러시아 전승 60주년 기념행사는 올해 러시아의 최대 외교행사로 푸틴 대통령이 직접 노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에 이어 한·러 양국관계의 발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 부시 대통령을 비롯, 미국·독일·이탈리아·일본 등 세계 50여국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2차대전 참전 주요국 전직 수반 7명이 참석한다. 북한은 참전용사 자격으로 군 차수급 2명이 참석한다. 노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 함께 9일 크렘린궁에서 열리는 전승기념행사에 푸틴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참석, 환담한 뒤 붉은 광장의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무명용사묘에 헌화하며 푸틴 대통령 주최 공식 오찬에 참석한다. 노 대통령은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제2차 세계대전 후 마지막 분단국인 한국 정부의 동북아 평화 정착 노력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어 10~12일간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이슬람 압두가니예비치 카리모프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에너지 분야 교류 확대 등 양국의 실질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현지 고려인 동포들을 면담하고 동포들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하는 한편 동행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지 경제인들이 참석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 경제인 오찬에도 참석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