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군수 김종규) 8일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내변산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내소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 및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부안군 및 내변산 산악구조대, 변산반도국립공원, 진서면 이장단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내소사 앞 주차장에서 프랑카드 및 리후렛 등 전단지 400여장을 이용하여 산악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하였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가정, 교실, 학교운동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하여도 홍보하였다.
부안군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각 가정에서는 보일러 및 난방기를 미리 점검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자가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기초생활대상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440개(분말 3.3㎏)를 10월중 의용소방대 및 시민사회단체 등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방문 설치해주고 아울러 사용법도 설명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