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로컬 푸드 학교급식 공급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대부포도농장과 동주염전에서 현장체험중심의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6일 본오초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럽종 포도 재배농장인 우리포도농원(포도 마이스터 이익영)에서 대부포도 및 유럽종 포도 재배 과정 교육, 포도수확 및 맛 체험, 출하용 포장 과정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8일에는 각골초 학생들이 농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7일에는 본오초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주염전에서 천일염 생산 과정 교육, 미용소금 체험, 색 소금 기둥 만들기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장체험중심의 학습을 통해 포도와 천일염이 생산지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대다수 학생들은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대부포도를 앞으로도 급식에서 먹을 수 있으면 좋겠고 포도농장 및 동주염전 체험에 또 참가하고 싶다.”며 현장 체험학습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이 수확하고 포장한 포도와 천일염을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음으로써 학교급식 재료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나아가 범시민적 로컬 푸드 운동 확산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시 관계자는 “로컬 푸드 학교급식 공급 사업이 지역 농가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우리시 우수 농·특산물을 학교급식재로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