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홍천 봉산물 생산 특허” 7건을 등록하여 새로운 양봉기술 개발과 선점으로 봉산물 생산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봉산물 특허 등록 내용으로 “강제로 저장용기에 소밀을 생산 및 저장토록 하는 벌통”, “파이프 형상의 저장용기에 소밀을 강제로 생산 및 저장토록 하는 벌통”, “양봉용 소밀 저장용기”, “소밀의 절단이 용이한 저장용기형 벌통”, “절단용 와이어를 내장한 저장용기형 벌통”, “저장용기에 강제로 소밀을 저장토록 양봉하고 이 소밀을 이용한 소밀주 및 제조 방법” 2종 총 7건을 작년 9월에 출원하여 올해 9월에 특허를 완료했다.
현재 관내 서양종벌 6,500군 전체에 특허기술을 접목하면 꿀 적체 물량이 해소되며 특히 꿀 중심의 판매 보다 년 14억원의 부가가치가 향상되어 총 54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봉산업이 낭충봉아부패병으로 대량 폐사되어‘10년 7,700군에서 ’15년 600군으로 축소된 토봉산업에 향후 본 특허기술을 적용하면 농가 소득이 한층 증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특허 발명 관계자는 “그동안 양봉산업이 생산성이 낮고 판매가 어려운 현실에서 특허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꿀 가공 상품이 생산되어 부가가치가 향상되므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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