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수) 익산시의 통큰 기부는 계속 이어졌다.
먼저, 전북의 대표적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익산시에 백미(10kg)1000포(환가액 2,70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윤여웅 대표이사는 “전북의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만큼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힘쓰겠으며, 추석명절에 송편이라도 빚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백미를 지원하게 되었다.” 는 뜻을 비쳤다.
더불어,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도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멸치 65포(13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강태욱 대표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기탁하며, 15년 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어려운데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긴급복지대상세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세대, 맞춤형급여로 탈락한 세대, 다자녀 가정세대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하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목) 마동부녀회(회장 이옥희)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반찬 나눔행사를 시행하였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야하는 홀몸 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저소득 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30여 세대를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불고기 반찬 120인분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