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홍천군은 20여 년간 재활용분류시설로 사용되던 곳을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숲속 동키마을 동물체험장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오는 2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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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동키마을은 홍천읍 상오안리 일원에 면적 17,000㎡, 사업비 17억 원을 투자하여 2013년부터 조성한 동물체험 테마파크로 다른 기관으로부터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나귀를 체험할 수 있는 승마코스 2개소,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 체험동, 토끼, 오리 등 작은동물 물체험장, 가족단위 캠핑이 가능한 야영장과 포토존, 야외쉼터, 자연습지, 전기자전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머물며 힐링할수 있는 편의시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은 지난 8월 수탁자를 선정하고 당나귀, 미니말(포니), 미니돼지(스몰피그), 양, 염소, 토끼, 거위 등을 입식하여 적응기를 거쳤으며 양초, 초콜릿, 수제쿠키 만들기, 목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본격 운영을 준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숲속 동키마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당나귀, 포니, 스몰피그 등 동물과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토끼, 양, 염소, 거위, 오리 등의 동물, 만들기 체험장, 전기자전거 타기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체험객에게는 최고의 체험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동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