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여 년간 재활용분류시설로 사용되던 곳을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숲속 동키마을 동물체험장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오는 2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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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동키마을은 홍천읍 상오안리 일원에 면적 17,000㎡, 사업비 17억 원을 투자하여 2013년부터 조성한 동물체험 테마파크로 다른 기관으로부터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나귀를 체험할 수 있는 승마코스 2개소,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 체험동, 토끼, 오리 등 작은동물 물체험장, 가족단위 캠핑이 가능한 야영장과 포토존, 야외쉼터, 자연습지, 전기자전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머물며 힐링할수 있는 편의시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은 지난 8월 수탁자를 선정하고 당나귀, 미니말(포니), 미니돼지(스몰피그), 양, 염소, 토끼, 거위 등을 입식하여 적응기를 거쳤으며 양초, 초콜릿, 수제쿠키 만들기, 목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본격 운영을 준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숲속 동키마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당나귀, 포니, 스몰피그 등 동물과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토끼, 양, 염소, 거위, 오리 등의 동물, 만들기 체험장, 전기자전거 타기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체험객에게는 최고의 체험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동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