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수원시가 지난 19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수원시민교통평가단’전체회의를 열고 20년 후 ‘2030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의 비전과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시민교통평가단은 이날 수원시 비전을 ‘움직이면 기분이 좋아지는 수원’으로 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 한 대중교통’과 ‘승용차에 의존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사람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등 3대 목표를 각 분과별 토론을 거쳐 전체회의에서 전자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평가단은 앞으로 ‘2030 수원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전략을 설정하기 위해 제2차 전체회의를 10월 17일에 개최하고 그 결과를 10월 31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는 교통관련 주요지표와 다양한 교통부문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추진방향과 효율적인 도시교통 전략을 담을 ‘2030 수원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민선 5기부터 시정에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정책으로 좋은 시정위원회와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그리고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등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교통평가단도 우리시의 미래교통을 잘 구상하고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민교통평가단은 주민과 시민단체 활동가, 전문가,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150명이 참여해 공민영 단장을 대표로 6개 분과로 이뤄져 지난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