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16일 평택시 이충 문화체육관에서 『경기남부권역』4060희망일터 찾기 중장년 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 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주최, 고용노동부,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티브로드 기남방송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채용박람회는 경기남부권역의 40세 이상 장년층 구인 기업 35개 업체가 참여 했으며,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410명이 이상이 구인업체와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박람회장을 찾은 한 구직자는 “장년층만을 위한 채용박람회라 기대를 많이 하고 방문 하였으며, 경기남부권역의 기업체가 와서 좋은 정보를 얻고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및 유관기관 상담 부스들도 마련돼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평택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과 채용을 원하는 기업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취업으로 다시 일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장년층의 전직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이날 박람회에서 구인‧구직자간 면접 및 채용뿐만 아니라 취업관련 종합정보 제공, 즉석 무료 증명사진 촬영, 타로카드 심리상담, 이력서 클리닉 및 취업면접 지도, 중장년 건강 상담 부스도 마련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013년 1월 개소 이후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해 채용박람회, 재도약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