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임실N치즈배 전북 이순테니스대회’가 17일(목)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실군 봉황이순테니스연합회(회장 염규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이순(60세)이상 어르신 200여명이 참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날 대회는 6개 부문으로 이순부(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고희부(금배부, 은배부, 동배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민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군 대표축제인‘임실N치즈 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손을 잡고 참여해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