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09시 철원군 2층 상황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의 주무담당이 모인가운데 김관식 철원 부군수 주재로 2015년 철원군 인구늘리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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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철원군 인구늘리기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상반기 군부대, 유관기관 및 학교의 전입율 및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 하였다.
김관식 부군수는 “ 2014년 말 기준 철원군의 인구는 47,590명였으나 2015년 철원군 인구늘리기 종합계획이 시행된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6월말 49,000을 돌파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을 강조하면서 각 실과소 및 읍면 주무담당들에게 관내 거주하고 있는 선생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군간부 등의 전입현황을 한번 더 점검하고 전입독려 및 인구외부 유출 방지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철원군은 그간 유관기관 및 학교 군부대와의 정기적인 간담회와 회의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인구늘리기가 아닌 철원군 인구늘리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주소갖기 문화를 확산하여 지속적이 인구늘리기를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