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최근 가정의 경제문제 및 취업난과 학교 내 왕따 등으로 인해 나이를 불문하고 비관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아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러한 가운데 임실군은 11일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생명존중 희망임실」 캠페인을 실시하여 생명의 존중함을 부각시키고 있다.
임실장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문제와 주위에서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군민 스스로 생명의 존엄성을 재인식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자 실시되었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하여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되어야 한다.” 등의 생명지킴이 7대 선언 서명 운동도 병행 하였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살이라는 단어 자체가 거부감이 있지만 자살은 예방이 더욱 중요하기에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