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사천 4H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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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4-H본부(회장 전기태)와 사천시 4-H본부(회장 김무영)가 5일 사천시 남일대리조트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 기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구호 아래 화합과 상생농업을 도모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결의했다.
김무영 회장은 “내년에는 우리가 함평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단결력이 강한 함평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전기태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영호남 화합의 주춧돌이 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회원들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양 시군의 농·특산물을 교환하고, 함께 용궁수산시장, 항공우주박물관, 다자연영농조합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