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둔 5-17 공중기병대대 비활성화…주한미군 전력 재편 본격화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하던 미 육군 5-17 공중기병대대가 지난달 15일 비활성화됐다.해당 부대는 아파치 공격헬기와 무인기를 운용해온 주한미군 핵심 타격 전력으로, 해체 소식이 안보 우려를 키운다.이번 조치는 미 육군의 노후 전력 감축과 드론 중심 개편을 골자로 한 전력 구조 개편 정책의 일환이다.다만 해체된 병력과 장비가 대체...
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장기미집행시설 및 민간위탁사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원 지방재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건전재정추진단 이재은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건전재정추진단 재정위원회 민간전문가 22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원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집행이 가능한 시설은 235개소에 938.2만㎡로 총 사업비가 약 4조3천억으로 추정된다.”며, “사업 추진에 따른 재원 조달이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기초지자체만으로는 ‘재원 조달’과 헌재판결에 따른 ‘법률적 대응’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중앙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은 공원 개발에 대한 규제완화를 통해 공영개발이 등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집행 가능한 장기미집행시설 235개소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를 거쳐 전략예산을 수립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 소관 2015년 기준 166개 민간위탁사업 사업비 1238억9600만원에 대해 점검한 결과, 60개 사업 452억9400만원은 사무성격상 직접 수행 또는 유사·중복사업으로 통폐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도 민간위탁사업 예산편성 시 점검결과를 반영하고 내년 민간위탁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시는 제도보완을 위해 민간위탁 범위를 구체화하고 위탁기관에 대한 평가체계를 구축, 공공성 확보는 물론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을 통한 예산절감 및 성과평가 반영을 통해 효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재정 건전성 확보 및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