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재정자립도는 54.16%, 재정자주도는 68.09%로, 인구 50만 명 이상의 전국 15개 시 평균(각각 41.59%, 62.14%)보다 높아 재정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난 한 해 동안의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8월 31일 공시했다.
공시 내용을 보면 2014년 성남시의 전체 살림 규모는 2조8,1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29억 원 줄은 규모지만, 인구 50만 명 이상의 전국 15개 시 평균(1조8,925억 원)보다 9,188억 원 많은 살림 규모다.
채무는 1,181억 원, 주민 1인당 채무액은 12만1천원이다. 1인당 채무액은 인구 50만 명 이상의 전국 15개 시 평균(18만3천원)보다 6만2천원 적다.
이 외에 예산을 중점 투입한 사업은 사회복지 분야(37.82%), 수송·교통(8.97%), 문화·관광(8.73%) 등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살림살이 운영과 관련한 내용을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자주 찾는 민원→재정공시)에 도표, 그래프로 설명해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