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고태진)는 25일 오전 하남시 관내 대형마트인 이마트 등에서 경찰서 직원 10명, 마트직원 5명,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홍보 관련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 및 적극적 홍보로 피해사례는 감소추세이나 여성 피해비중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맞춤형 홍보 시책으로 여성 출입이 잦은 대형마트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마트 이용 고객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피해예방법, 자체 제작한 홍보용 전단지 배포 등이다.
하남경찰서는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 이상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와 강력한 단속활동으로 민생치안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