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에 따른 재난위험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 훈련을 주안점으로 하여 실시된다.
훈련은 홍천읍 시내일원에서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실시되며, 공습경보(15분) ‣경계경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참여 방법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며, 운행중인 차량은 군·경·행정차량 등 비상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우측에 정차 후 대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라디오를 통해 민방위 훈련 실황방송을 청취하면서 ‘전시국민행동요령’을 숙지, 적극적인 훈련 동참으로 군민의 재난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