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상공회의소가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 취업자들을 응원하는 ‘2015 The 희망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 20일 오후 2시 ,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장년층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공연과 강연 · 취업지원 사업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날 강연에는 前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김창옥 교수가 ‘세상과의 유쾌한 소통’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창옥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대표강사이며, 〈나는 당신을 봅니다〉 〈소통형 인간〉 〈유쾌한 소통〉등의 대표 저서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표현 했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장년층의 고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공연으로는 드라마<</span>대장금><</span>서동요><</span>홍길동 어드벤처>등의 OST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퓨전 국악팀 ‘연’ 과 드라마 <</span>잘났어 정말> <</span>오로라 공주>등의 OST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정은’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보존회의 퓨전국악합주, 전통악기, 개량악기,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모듬 북 대 합주’공연의 웅장한 사운드가 콘서트의 열기를 한층 북 돋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무료 신청(선착순 마감)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평택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기관으로 구인·구직알선, 중장년채용박람회, 재도약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구인 데이, 취업동아리, 장년인턴취업지원제등의 종합적인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 031-1899-1495 / 평택시 평택로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