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광복절에
군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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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육시설 무료개방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축 분위기를 만들고, 군민과 휴가객들에게 관내 체육시설 지원을 통해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군 관내 지역 경기 부양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군에서 무료 개방하는 체육 시설은 홍천군 국민체육센터 內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홍천군 테니스장 內 테니스 하드코트 8면, 홍천군 야구장 內 실외 야구장 4면,홍천군 탁구장 등 4개 체육시설이 해당된다.
특히 오는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토·일요일인 8월 15일, 16일을 포함 3일간의 연휴가 형성되면서 이 기간 동안 관내 군민은 물론 홍천을 방문하는 모든 휴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승락 홍천군수는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많은 스포츠 동호인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복절 체육시설 사용에 관한 문의는 홍천군체육회․생활체육회 (033-432-9676)로 하면 상세히 안내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