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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는 충남서 농가 정성 맛보세요
  • 이상현 기자
  • 등록 2015-08-04 14: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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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농업기술원, 농촌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전개

연밥정식.

▲ 연밥정식.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경기를 회복하고 국내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본격적인 휴가철 맞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이 한창이다.

이에 고귀한 백제문화와 시원한 바다, 한적한 농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충남에 방문해 소박하고 꾸밈없는 충남의 맛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주 송산리 고분, 공산성과 부여 능산리고분 등을 방문하여 찬란한 백제문화를 보며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것 같은 고향의 맛을 느껴보자!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운 전원밥상, 공주 ‘밥꽃하나 피었네’=밥 한 그릇 안에 자연과 사람, 삶과 얼을 담아 감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은 자연밥상(밥꽃정식, 천년초 발효액 밤떡갈비)을 맛볼 수 있는 곳.(대표 배성민, ☎ 041-855-0696)
 
문화지킴이의 고집스러운 밥상, 공주 ‘미마지’=민속극박물관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가 있는 식문화 체험공간으로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소민전골과 밤밥정식을 맛 볼 수 있다.(대표 도영미, ☎ 041-856-5945)
 
tvN 한식대첩 2 우승자, 버섯과 사랑에 빠진 밥상, 부여 ‘나경’=오랜 시간 재배한 우리나라 최고의 표고버섯을 활용한 감칠맛 나는 버섯 밥상(버섯쌈정식, 버섯전골, 버섯묵)을 맛 볼 수 있다.(대표 이영숙, ☎ 041-836-0839)

여름하면 바다! 살아있는 충남의 서해바다에서 시원한 해수욕도 즐기며 짠 내와 구수함이 함께하는 정성어린 농가의 상차림도 맛보자!
 
오리와 직접 재배한 방풍나물이 찰떡궁합, 보령 ‘석화촌’=풍을 예방한다하여 방풍! 방풍이 들어간 방풍묵, 방풍장아찌, 방풍떡 등 석화촌 정식과 방풍한방오리백숙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대표 신전균, ☎ 041-932-7003)

밥상에서 만나는 바다와 해초, 서천 ‘고수록’=서천 앞바다의 맛이 담긴 해산물의 신선함! 김국과 김전을 맛볼 수 있는 고수록 한상차림, 모시칼국수, 모시백숙을 추천한다.(대표 황요순, ☎ 041-952-5906)
 
갯내음 가득한 황발이 게장으로 차려낸 농부의 밥상, 서산 ‘봄날’=집게발이 크고 붉어서 ‘황발이’라 불리는 농게로 만든 게장, 할머니 비법 깻묵장이 함께 나오는 황발이 정식을 맛보자.(대표 권태숙, ☎ 010-5533-3115)

농가맛집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식재료로 잊혀가는 지역의 향토음식과 음식이야기, 역사 등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식문화 공간이다.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기에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하기 전 예약은 필수다. 일반음식점의 화려한 인테리어나 세련된 서비스보다 농촌의 정과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조금 더 색다르고 기억에 남는 여름휴가를 원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버섯한상.

▲ 버섯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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