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30일 시흥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열린 「시흥 문화비전 2020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2016 시흥코리아문화수도 성공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홍원상·문정복 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예술인,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일반 시민,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문화수도의 취지와 효과, 코리아문화수도와 2016년 코리아문화수도 시흥, 2016 코리아문화수도 시흥 사업추진방향(안)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홍원상 의원은 “순수홍보비와 인프라 구축 비용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며 “1년 동안 행사를 한 이후의 시흥에 대해 한번 쯤 더 생각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복 의원은 “시흥에 문화적 인프라가 적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시흥의 문화의 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며 “내년 한 해 동안이라도 문화적 인프라 구축에 애쓴다면 시흥시민들의 문화적 갈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시흥 문화비전 2020 정책포럼」은 시흥시가 ‘2016 코리아문화수도’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도시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문화비전 수립방향을 검토하고 해외 문화수도 사례 공유 및 의견수렴을 통한 시흥코리아문화수도 성공적 추진방향 도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